간만에 둘이 본 영화네요.
누구랑 봤냐구요? 비밀입니다. ㅋㅋㅋ 절대루 안가르쳐 줄꺼야요.... (괜시리 궁굼해 하라고 쓴글... ㅋㅋㅋ)
영화....
이제 다 아는 내용들 ...
이미 많이 봤을 듯.
그렇다면!!! 뻔한 스토리 내용은 집어치우고, 내 감상평이니... 영화를 본 내 소감을 적는 것이지요.
하긴, 원래 감상평은 사람마다 비슷 할 수 없으니... 다른 사람들의 감상평을 봤던 기억 깔끔히 지워버리고, 내것으로 채워 봅니다.
기본적으로 최하의 생활에서 최상의 생활 을 할 수 있는 앞쪽 칸, 더 좋은 생활을 하고 싶은 인간의 욕망을 적절하게 잘 표현한 영화라 보입니다.
각종 벌래를 원료로 하는 단백질 블럭을 먹고 사는 사람과 달리... 고급 스테이크와 사케 회 등 맛있는 요리로 식사를 먹고 사람들을 꿈꾸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하긴, 나도 자주... 라면이 지겹습니다. ㅠㅠ 왠지 그들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을 듯합니다. ㅋㅋㅋ
영화는 잘 살고 싶은 사람들의 욕망이 녹아 내린것으로 보였습니다.
사람답게 사는 것과, 억압과 공포 없이 자유롭게 살고 싶음...
세상은 다 꽁꽁 얼어버렸고, 그곳에서 살 수 있는 방법은 그곳에 있는 사람들이 풀어야할 숙제입니다.
어쩌면, 내 생애에서 생겨날 수도 있겠다 싶은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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