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Elysium(엘리시움)

5자평: 더불어살자

 

Elysium

 

무슨 뜻인가 사전을 찾아 봤습니다.

 

엘리시움... 비슷한 말로는 엘리시안...

골프장 또는 아파트 명칭으로 사용되는 단어네요.

 

극락, 또는 천국...

 

 

모든 사람들이 가고 싶어 하는 곳!

 

 

그 정도 쯤 되겠네요.

 

복지가 엄청 안좋은 지구와 복지가 너무 좋은 지구 밖우주선에서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영화는 잘 봤습니다. 단지 몇가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그 좋은 미래에 로봇 기술이 발달 하였는데, 위험한 작업들을 로봇에게 시키지 않고 사람들을 쓴다는 것!

 

노동력을 자신의 부의 축적의 대상으로 삶는 자의 모습이 그려저 있고,

 

영화는 천국과 지옥을 정해놓고 천국을 가고 싶어 하는 사람의 바램을 묘사하고,

 

부자들은 가난한 사람들의 침입을 어떤 희생을 감수하고서라도 막습니다.

 

 

사람들의 노력을 저렴하게 마구 이용해 놓고, 돈을 벌면... 계급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층층을 만들고,

 

같은 부류의 사람들과 놀고 싶은 인간의 내면이 영화속에 녹아 있네요.

 

 

우주의 화려한 모습, 백혈병을 몇분도 안되서 곧바로 치료하는 미래의 의료 시스템...

수류탄에 파괴된 얼굴을 복원하는 미래의 의료기술... 요런건 부럽네요. ^^* 진짜로 그렇게 되긴 할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영화는 보는 내내 극장 천장 환기구에 덜덜 거리는 소리 때문에 집중을 못했습니다.

나오는 길에 극장 관계자에게 항의하려 했으나, 잊고 그냥 나왔네요. 전에도 그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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