쩨쩨한 로멘스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며, 상대방이 나를 좋아 하고 있음을 확인했을때와 오해 했을 때를 보여주는 내용을 봤습니다.
좋아하고 있을 때 더욱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고, 좋아하고 있을 때 더욱 남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그들의 본심을 표현하는 영화로 느껴집니다.
여자쪽이 반했을때... 화면...
ㅎㅎㅎㅎ 그냥 이 남자다 싶으면 잘 해줄 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지요... ㅎㅎㅎ
대채적인 내용은 그렇지만,
마지막 대사가 가슴에 와닿네요.
"다 필요 없고 너만 있으면 돼..."
너만 있으면 돼...
흔히 말하는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아름답게 느껴지게 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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