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다음날인 10월 7일 토요일에
표선면에 있는 제주허브동산을 조카들과 찾았다. 이 귀여운 녀석들이 한껏 뽐내며 허브동산 입구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강원도에서 내려온 이모랑 보라빛 허브꽃 향기에 취하며 포즈를 ~~~
어머니의 환한 표정은 언제나 기분을 좋게 하는 허브향입니다.
오리인형을 보자 조무래기를이 달려들더니 둘째 이모는 뒷배경을 폼을 잡는다.
"누나 먹젠?"
"응 나 한 적만 줘"
우리집 조근딸 수진이가 허브닭꼬치를 한입 쪽 먹는다.
처음으로 찍어본 어머니와 육남매 사진입네다.
막내만 빼고 모두들 결혼을 하고 각자 가정을 가진 어른으로 훌쩍 성장했죠.
남동생의 딸 다영이를 안고 있는 우리 어머니~~~손녀가 마냥 아꼽기만 헌 모양이라~~
수진이가 한아름에 난장이를 안고 사진을 찍는다네요.
허브향기 그윽한 허브동산을 한 바퀴돌며 신나게 웃으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출처 : 꿈꾸는 팽나무
글쓴이 : 풀꽃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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