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나갈 때 두꺼운 겨울 옷을 입고 나갔습니다. 일몰 사진을 찍을 때마다 느낀건데, 항상 추웠던 기억 때문에요.
역시 저의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더군요. 허나, 예상보다 더 추운 날이였습니다.
함께 가셨던 분들 감기 걸리지는 않았는지 염려가 됩니다.
그럼... 2006년 2월 정기출사 그 내용을 시작합니다.

운전 하시는 주세비님!
노출을 거울에 비친 모습에 맞추고 찍어봤습니다. ^^*

누굴까요? ㅋㅋㅋㅋ

용머리(중앙), 형제섬(중앙 오른쪽), 하멜상선전시관(중앙 오른쪽 아래 배 모양)
용머리 좌측에 보이는 바다를 보시면 중국어선들이 피항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만큼 바람이 쎘습니다.
그리고, 3월이 오기전에 일찍 핀 유채밭 풍경도 좋네요.

산방연대(제주도 기념물 제23-21호) 위에 올라서 찍은 해안과 한라산 풍경입니다.
앞에 해수욕장은 화순해수욕장입니다. 왼쪽 능선은 한방산 능선의 끝자락 이구요.

산방연대 위에서 두 번째 사진입니다. ^^*

바람이 얼마나 쎘는지 밀려오는 파도가 바람에 날려 무지개 빛을 냅니다. ^^*
화순해수욕장입니다. ^^*

산방연대에서 용머리 경치를 감상하시는 두분의 모습입니다. ^^* ㅎㅎ

위에서 설명 했으므로 넘어 갑니다. ㅎㅎ

위와 같은 형태의 사진입니다만, 찍는 장소를 달리 해봤습니다.

어느 교과서에 나올 듯 한 산방산 자료사진 처럼 보이는 군요.
오른쪽에 하얀색 비석이 하멜기념비입니다. 그리고, 중앙 오른쪽에 봉화대 같이 보이는 것이 바로 '산방연대'입니다.
좌측에 사찰같이 보이는 건물이 있는 쪽을 통해 산방굴사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

맑은 하늘에 비행기가 지나갔는대, 이런 흔적을 남겼더군요. 아마 꼬불꼬불 음주비행은 아닐까~ ㅋㅋㅋ

아직 눈이 다 녹지 않은 한라산, 중앙에 노란 것은 잠수함 탑승대, 오른쪽 중앙에는 형제섬...
하늘에 갈매기 한 마리는 뽀너스~ 두 마리였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송악산과 차귀도 그 사이에 있는 영락리 해안도로를 지나던 중 보게된 감자를 실어 나르는 트럭의 행렬입니다. 이 지역에서는 감자 농사 하시는 분이 많은 듯 하네요.

파도도 찍고~ ^^*

파도를 찍는 분의 모습도 찍고~ ^^*

파도가 잠잠해지자 현장에서 나오는 모습도 찍고~ ^^*

차귀도 독수리 바위로 떨어지는 태양을 찍었습니다.
참 많은 사진을 찍었으나, 시간 관계상 이정만 보여 드립니다.
함께 가지고간 중형 필름카메라에는 더 잘 찍혔으면 하는 바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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