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영화·느낌

[스크랩] 지슬

현이의 세상구경 2013. 9. 23. 23:53

자막이 나오지만, 자막을 안보고도 내용이 완전히 이해가 되었던 최초의 영화... (글쓴이는 제주사람)

 

우울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재미도 있었던 영화

 

보는 내내... 내 부모님들이 저렇게 지냈던 시절이 있었겠구나 생각하게 했던 영화

 

정식 개봉은 아직 안했지만, 감독의 의지로 제주지역 CGV에서 가장 먼저 개봉한 영화

 

실제 사람들이 그 당시 피신했던 그 동굴에서 촬영한 영화

 

멜로 부분도 있는 듯 했지만, 흐지부지

 

피신해 있는 사람들 끼리의 돈독한 우정...

 

그리고, 나 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도 배고플 것이라 생각되어 가지고 나온

 

지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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