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위를 날아서 어디론가 간다는 것은 참으로 설래고 기대가 됩니다.
국제선 비행기는 맥주를 줍니다. 중국 국적의 비행기를 이용하였는데, 중국 맥주는 역시 칭따오!!
첫날 도착하여 백두산 근처 이도백하로 이동하고 현지에서 맥주를 마셨는데, 부드러운 맥주의 맛이 계속 땡기는 참으로 맛있게 기억된 중국맥주 입니다.
백두산 자연산 송이버섯과 삼겹살 무제한... 이동하느라 힘든것도 싹 잊게 만듭니다.
내일은 백두산 정상에서 이러한 날씨가 이이기기를 바라면서.... 취침~!
천지를 보긴 할 수 있을까! 비가 많이 아주 많이 옵니다. ㅠㅠ
초반에는 버스로 이동하다가
그 다음은 봉고차로 정상 가까이 이동합니다.
정말 꼭대기 능선까지 이동을 합니다.
천지를 바라보는 첫 모습은 이러 합니다. ㅠㅠ 안개~ ㅠㅠ
그러나 구름은 조금씩 걷어갑니다.
오 드디어!!!
대박!
내려오는 길 가드레일을 보면 참 많이도 찌그러진 것을 억지로 펼쳐낸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내려가니 더욱 좋아지는 날씨... (천지도 봤으니 기분은 좋습니다.)
백두산은 아직도 온천수를 뿜어내는 활화산입니다.
장백폭포
백두산물 갈락갈락갈락~~ ㅋㅋㅋ
천지에서 나오는 물에 세수도 하구요~
백두산 다녀왔음 인증샷!
중국 조선족자치주 연변으로 갔는데요.... 간판에 한글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물론 중국 글자를 그대로 한글로 적어 놓은 것이지만,
중국 내에서 한글을 사용하는 민족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합니다.
연변에서 두만강으로 가는 길 중간 휴게소 입니다. 화장실에 문이 없어요. 헐...
두만강변에서 바라본 북한.... 2탄에 계속됩니다.